신청곡 / 사연

• [신청곡] 10cm "고백" 신청합니다.

  21	조니워커(@junikim2) 2025-02-28 10:08:22

신청곡 10cm "고백"

사연 드디어 추웠던 날들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 오는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잠을 좀 일찍 깨서 준비하고 평소보다 좀 일찍 지하철 타려고 전철역에 갔는데 우리 대표님이 떡하니 앞에서 지하철 타러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다행스러운건 대표님 키가 190가까이 되서 아주 멀리서도 잘보인다는 점이죠 그래서 살살 뒤에 따라가다가 7호선으로 환승하는 완전 반대편 맨앞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동네 주민인데다가 지하철역 출입구가 한개라서 출퇴근 시간 잘못 조정하면 자주 마주치게 되거든요 퇴근할때도 대표님 퇴근 하는거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든지 아니면 아예 먼저 나가버리지 않으면뻘쭘한 상황이 발생하는거죠. 서울 수도권에 전철역이 100개는 넘을거 같은데 불편스럽게 스리 ...... 점심도 같이 먹는데 말이죠 오늘만 때우면 3일 연휴니까 기분은 좋네요. 오늘 만큼은 즐거운 시간이 되어 보아요~~~~~~

효신(hs3225) 님에게
12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1

• 51

  
  효신(@hs3225)

  2025-02-28 10:40:27 댓글

  오늘은 아무일 일어나지 않고 평온하게 마무리 되시길~

51

효신

@hs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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