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신청곡] 청해요 신청합니다.

  46	스리(@opm0523) 2025-03-08 12:24:58

신청곡 청해요

사연 어제 분주했던 하루를 지나고 퇴근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출근할 때 차를 안 가지고 했는데 퇴근때 대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 내가 그쪽 동네 갈 일 있으니까 가는 길에 태워다 줄께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있자나요 무언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거 같은 느낌이 확 오는 것이 전철이 편하다고 그래서 저는 대표님과의 불편한 퇴근길 대신 편한거 같은 불편한 전철 퇴근을 하고 집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대표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신굥질이 나서 "혼자서 또 날 궁시렁대며 오는데 차가 부들 부들 떨더니 엔진소리도 이상해서 서비스센터 왔다고 ...... 기다리는 동안 제가 어떻게 이럴지 알고 도망갔냐고 내가 뭘 알았겠어요? 왠지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거지 이래저래 또 신굥질 내는 대표님과의 짧은 통화를 마치고 어제밤에는 딥슬립 해서 자고 일어나서 지금 이시간까지 아무짓도 안하고 쇼파랑 한 몸이 되어서 딩글다가 언니방송 기다리면서 졸음이 오길래 커피 한잔 가지고 어제오후부터 기다리고 있던 이 시간을 오늘도 즐겁게 잘 보내게 해 줄 언니라 기대하고 듣습니다 밤새 수고하셨습니다 황가람~~~사랑했었다

효신(hs3225) 님에게
20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1

• 51

  
  효신(@hs3225)

  2025-03-08 12:52:32 댓글

  아이고야~ 10년감수했겠다 ㅎㅎㅎㅎㅎ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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