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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청해요 신청합니다.

46	스리(@opm0523) 2025-03-24 10:16:38

신청곡
청해요

사연
월요일 출근길이 밀릴거 같아서 조금 더 빠르게
사무실 도착해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하면서 시작해야지

하면서 밍기적 거리고 있는데.............직원들도 하나 둘씩
들어오더라구요 "왜 이리 일찍 출근이야? 하니까
단톡방에 대표님이 "회의 8시에 하자고 올라왔자나요

음..................운전하고 오느라 신경을 안썼더니 그런 일이
그래서 다들 준비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출근을 하셔서
하는 말씀이 " 내 차 아주 멀리 떨어져서 주차해놨다
걱정하지 않아도 대 하시더라구여

언제는 걱정을 해서 그렇게 내 차에게 그러셨나 생각을
속으로 해 봤습니다 아침부터 욱하기 싫어서

그렇게 회의를 끝내고 나와서 제 책상으로 컴백 하고
딱 바우방을 들어왔는데요......................
갑자기 제책상으로 와서 대표님이 제게
영진 구론산 을 줬어요

박카스 안 마신다며 이거는 먹냐? 이말과 함께

근데 구론산에 언니의 친구분 얼굴이 떡하니 있자나요
그거 보고 언니 친구분 귀엽다 덩치 안 맞게
그생각을 다시 한번 하면서 언니의 방송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밤새 일이 많아서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오늘도 들을 수 있는 언니 방송으로
한 주 시작의 이 월요일 을 잘 보낼 수 있을겁니다

언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감사히 잘 들어요

정홍일~~~~~~결국 나란 놈은 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