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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청곡은 언니의 추천곡으로 들려 주세요 신청합니다.

49	스리(@opm0523) 2025-08-01 10:06:33

신청곡
청곡은 언니의 추천곡으로 들려 주세요

사연
어제 이사는 무사히 잘 하고 다시 짐을 풀면서
서서히 정리를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커피를 사 오시고
잠시 다들 마시면서 한숨 돌리고 있었는데

"소비쿠폰으로 담배를 쟁여놨다 든든하고 부자같아
하시더라구요
제가 "소비쿠폰으로 담배를 사셨냐고 했더니

"같이 소비 할 사람이 없으니 나한테 소중한 애를
위해 써야지 이 말에 우리는 할 말이 없었어요
또 다른 쓸데 없는 이야기를 하실까봐 다들

움직이고 오후4시 넘어가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졌고

퇴근준비를 하면서 오늘부터 휴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잘 쉬고 남은 사람들이 정리 덜 된 것들을 마무리 하느라

오늘까지 분주할거 같지만 전 지금까지 설렁설렁 하고
언니 방송 끝나고 나서는 열심히 정리 하고 평소보다

빠른 퇴근을 할겁니다 언니방송 있는 금요일이라
더 기부니가 좋아요 밤새 수고많으셨습니다

ps: 대표님이 "나 토요일오후에 맞선 보러가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좋다 왠지 잘 될거 같아
하셨고 전 그랬죠"그 느낌이 제발 맞았음 좋겠는데
그 여자분도 같았으면 바랍니다 하고 제 속마음을
말해 드렸더니 신굥질을 있는 대로 부리시더니
사무실을 나가셔서 전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