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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방효준~~그녈 위해 신청합니다.

40	스리(@opm0523) 2024-11-19 10:22:37

신청곡
방효준~~그녈 위해

사연
언니 방송을 자꾸 들으니 대표님이 와서 띄엄띄엄 듣더니
누나 라고 하질 않나.........나보고 그렇게 언니가 좋냐며
미소가득한 얼굴로 듣고 있다고 꼴뵈기 싫다나 모라나

음악 좋은거 혼자 듣고 이기적이라고 하질 않나 .......

그래서 제가 폰에다가 와우라디오를 친절한 설명를
덤으로 해서 깔아 드렸어요

근데.....분명 제가 좋은음악 마니 나올거니 들으시라고
했더니 ....그 언니는 왜 안나오냐고 따지시더라구여

아니ㅣㅣㅣㅣㅣㅣㅣㅣ내가 그렇게 이야기 해 드렸는뎅ㅇㅇ

우리 대표님이 왜 그럴까요 오래 되어도 갈수록
참 이해 하기 어려운 분이 되어 가고 있어요

기가 지니 덕분에 더 그래지는 거 같습니다

아들에게 해방되어서 엄청 좋은데 사무실에서는 복병의
대표님 덕분에 ㄱ ㅐ 피곤한 월요일을 보내고 오늘은
어머님이 주선한 휴일의 맞선 자리에서 본인 어필을 한다고

말을 마니 했나바요....그 여자분이 커피 한잔 마시고 식사를
하러 가자고 하니 ..... 여자분이 저녁만 먹는다고 하고 일어나서 가 버렸다고...............그래서 휴일에 아주 술을 음청 마시고 뻗었다고

월요일에 출근하셨을때 술냄새가 아주 윽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암튼 오늘 사무실에서 안 나가고 라디오로 언니멘트를
들으면서 " 이 누나 오늘따라 기분이 엄청 좋으신가보다고
목소리가 아주 더 이쁘게 들린다 하며 절 쳐다보더라구요

그러거나말거나 저는 제 컴앞에서 언니가 전해주는
행복방송 너무 잘 들을거예요 오늘 방콕을 잘 즐기는
언니의 하루 따스하게 꼬옥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히 들으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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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리(@opm0523)
2024-11-19 11:02:20 댓글

날씨 적응되면 내가 나갈거예요 ...ㅎㅎㅎ

워커님 주변에 독거어르신이 많구나 생각은 해요 ㅎㅎ
49

효신(@hs3225)
2024-11-19 10:55:56 댓글

대표님 좀 짠하지만서도 ㅎㅎㅎ
날씨 적응되면 나가시겠지 ㅋㅋ
19

조니워커(@junikim2)
2024-11-19 10:51:53 댓글

슬님이 남자 복이 많은가보다 생각하시고 사는 수밖에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