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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창섭~~~~틈 신청합니다.

46	스리(@opm0523) 2025-01-05 12:46:41

신청곡
이창섭~~~~틈

사연
어제 퇴근해서 요즘 귀차니즘이 오고 있긴 해도
뭘 먹어야대니 저녁준비를 위해 냉털을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 내가 사무실 들어가기도 전에 퇴근을 했더라
오늘 용산 가서 믄 일이 있었는지 말해 줄라고 했는데..
여보세요 하자마자 저렇게 시작을 하시는 바람에

끓을 타이밍을 놓쳐 버린 저는 잠시 들어드렸거든요
"일을 보고 전자상가를 갔는데 맘에 드는 기타를 봤고
기타를 좀 팅겨보며 혼자좋다고 신나 하고 있었는데

그 가게 주인이 그러셨대요" 자꾸 이것저것 팅겨보고만
마시고 제대로 해보라고?

그 말 듣고 속으로 그랬대요" 기타는 갖고 있기만 해도
멋져보여서 구경 하러 온거라고 일명 기타 아이쇼핑을
하시다가 허한 마음을 부여잡고 사무실에 왔는데 혼자였다고

저에게 대지도 않는 또 하소연을 새해부터 연달아 또

저의 올해 운 도 첫날에 말햇듯이
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끓기 전에 하시는 말씀이요
"올해 난 기타를 하나 메고 바닷가에 앉아 팅기고 있으면
어떨까 멋져보일까? 하시더라구요

전 이 한마디를 하고 언능 전화를 끓었습니다
"그 바닷가는 믄 죄냐고? 말입니다

대표님과의 영양가 없는 전화종료 후에 이것저것 하고
어제밤에는 좀 잠을 푹 잔거 같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도 밤새 어르신들 케어하시고
오셔서 들려주실 언니 방송에 너무 좋아서

막내시제이님 방송 케어 에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언니덕분에 행복한 휴일 될겁니다

언니도 오늘 하루 여유가득한 날 되시고
감사히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