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신청곡] 박현규~~~아이 신청합니다.

  46	스리(@opm0523) 2025-02-23 12:03:29

신청곡 박현규~~~아이

사연 주말을 맞이해서 늘 하던거지만 집정리겸 청소 해 놓고서 차 한잔 마시고 있는 저에게 카톡이 울렸고 삼실단톡방에 막내가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 작업하던 문서들을 백업 안해놨는데 갑자기 컴이 먹통되더니 다 날라갔어요 ㅜㅜ 이렇게 말입니다 담달에 들어갈 현장 브리핑 PT 자료인데 본인이 해 보겠다고 우린 또 격려차 해보라고 도와줄 건 도와주께 했었던 거였는데 ㅡㅡㅡㅡㅡㅡ 다행히 처음에 제안서 냈던 것이 제게 있어서 월요일에 주겠다고 했더니 주말에 할 게 없다고 굳이 굳이 주시면 안되냐 하는 그 녀석 덕분에 전 삼실로 가서 일을 해결해 주고 돌아오는 길에 대표님이 늦게 올리신 단톡방카톡을 봤습니다 "나 같이 일할땐 빈틈 없이 꼼꼼이 확인하고 미리 생각해서 따로 하나 더 만들었어야지 주말에 하늘같은 선배를 부르냐? 모두 괜찮다고 본인들이라도 갔을거라고 하니 우리의 짠한 대표님 " 나를 좀 그렇게 생각 해 줘 바라 하시더라구요 할말은 많았지만 참을 인 몇십번 새기며 집에 오니까 아들이 친구들과 떡국떡이랑 만두도 있는 잡탕라면을 끓여서 먹고 있었는데 씽크대는 ㄱㅐ 판이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휴 쉬어졌는데 아들이 "정리 깨끗이 할께요 ㅡㅡ 하루가 길 다 싶은 어제가 지났고 오늘 오전에 테니스 치자는 연락에 답을 안하고 개기면서 언니방송 기다리고 있는 저의 이 휴일이 괜찮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잘 듣습니다

효신(hs3225) 님에게
30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1

• 51

  
  효신(@hs3225)

  2025-02-23 12:39:25 댓글

  월급 반띵하자그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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ℒℴѵℯII까칠소담

@enj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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