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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순순희----세 친구 신청합니다.

47	스리(@opm0523) 2025-05-10 10:33:20

신청곡
순순희----세 친구

사연
금요일에 대표님 덕분에 단체로 욱 했던
이야기 입니다

오전에 바쁘게 보내고 다들 정신없는데
외근에서 들어오신 대표님이

"내가 다들 고생하고 있고 해서
맛있는 거 예약해놨으니 오늘 회식하자

음.... 해야 댈 일들이 아직도 많은데
그 중에 금요일에 완료해야 댈 것을
하느라 정신없눈데. 그기다가

예약한 메뉴가 중식 이랍니다
요즘 중식으로 먹고 있는 직원들은
반기지 않았습니다

일 때문에 결국 회식은 못했고
그 취소전화 하고 나서 우리에게 아주
궁시렁을 해대면서 귀를 괴롭히셨고

그 궁시렁을 흘려 보내면서 일을 마무리
하고 퇴근하는데 저애게 그러더라구요
"다톡여서 데리고 갔어야지 넘 하다

이 말에 저는 묵음의 눈빛을 보내고
비가 내린 밤을 언니의 방송을 기다리며 잘 자고

화성 송산면에서 언니방송 함깨해요
언니의 오늘도 여유가득 해피하루되세요
Ps:
지인이 건물 리모댈링 의뢰해서
겸사겸사 어제 밤에 왔거든요

화성 오니 숙언니 생각이 더 나는데
숙언니는 서울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