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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효신언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신청합니다.

49	스리(@opm0523) 2025-06-30 10:19:25

신청곡
효신언니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사연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습함과 공존하느라 찌뿌둥하고
어제 밤에 아들이 아침에 토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거 해 놓고 월요일이라 교통대란을 피해서

늘 하던대로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쌍수 하시고는 요즘 1등으로 출근을 하고 있으신
대표님이 스파클링 드시면서 "좀 일찍 다녀라

하셔서 어쩌다 본의 아니게 1등출근 하신 분이
저에게 그러시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런 저에게 대표님이 "눈썹문신도 해야겠다고
있는 털이 어디든 다 빠지고 있다고

왜 이제서야 신경을 쓰시냐고요? 진작 좀 그렇게 해서
연애를 하셨어야지 했더니

"나랑 놀아줄 사람이 줄어드니까 내가 이러자나
또 습도 디지게 높고 햇볕이 쨍쨍한 월요일 이 시간에

저의 인내심을 데스트 하시더라구여

메아리가 없는 것에 재미가 없으신지 오늘도 하던대로
잘 하자 하시고는 부동산 업무 보러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또 언니의 방송을 안정적이게
편히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져서 좋습니다

밤새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도 감사히 들어요

지아~~~그때 그 남자